주택청약저축이란
우리나라에서 새 아파트를 분양받기위해 필요한 통장이다
“분양을 받는다” 는말은 새아파트를 처음으로 산다는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집이 지어지기전에 이 집을 살 사람을 먼저 모으는데이게 바로 청약이다.
일정한 기준을 세우고 그에 적합한 사람들에게 점수를 주어
점수가 높은 사람을 우선으로 새로 지은 아파트를 살수있는 “기회(권리)”를 준다
이것을 바로 분양권이라고 한다.
여기서 나라에서 정한 기준들에는
1. 부양가족 수
2. 무주택기간
3. 청약통장가입기간
이렇게 크게 세가지가 있다
부양 가족이 많을수록,
무주택 기간이 길 수록,
청약통장가입기간이 길 수록 점수가 높다
서울 기준으로는 거의 20년 이상 무주택이었던 분들이,
그 중에서도 40-60대분들이 당첨될 가능성이 높다
왜냐면!!
여기서 무주택 기간이 30세부터 산정되기 때문이다
그럼 ! 당첨 될 확률도 없는 주택청약을 왜 해야하는가!
놉 - 다른 방식으로 당첨될 가능성이 있다
1. 일반 분양
일단 점수를 주는 기준중에 청약가입기간도 있기때문에
한살이라도 어릴때 가입하는게 좋다
그리고 더 중요한 두번째 이유
2. 특별공급
특별 공급(특공)의 주요 대상으로는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보훈대성자,참전유공자,3저녀이상세대,노부모부양가구,북한이탈주민,철거주택소유자 및 세입자, 신혼부부 등 이있고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특별자치시),도청이전신도시,혁신도시 등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학교,의료연구기관,기업의 종사자 또는
이전하는 주한미군기지의 고용원,산업단지 종사자 등이 있다
이런 특별공급은 아예 물량이 따로 있다
그래서 가능성도 있긴 하다는것..!
그런데 여기 조건이 또 하나 붙는다 ㅠ
소득을 보는데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중위소득을 초과하면 지원할수없다
이렇게 복잡한데 청약통장을 이용할수있는 방법은 또 없을까??
아니다. 있다.
3. 국민주택분양
일반적으로 일반주택은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서 가격이 많이 오른다.
그런데 국민주택은 투자를 목적으로 사지 않아서
가격이 잘 오르지 않는다.
또한 면적 제한도 있다.
그래도 내집마련을 할수있는 방법중 하나니까!
투자가 아니라 실거주가 목적이라면 난 이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국민주택에 관련해 자세한것은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해보겠다.
신중해야하는 이유
이렇게 청약에 당첨이 되면 이제야! 드디어! 집을 살 수 있는 '기회(권리)'가 주어진것이다.
이렇게 한번 당첨이 되면 "재당첨 제한"이 생긴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즉 인기가 많은 집(투기과열지구)기준 "10년"간 당첨이 될 수 없다.
이후부터는 내가 일주일 내에 계약금을 낼수있는 능력이 되어야 한다.
보통 계약금은 분양가격의 10%정도다
막 도전했다가 당첨됐는데 계약금을 낼 여건이 안된다면 ... 망하는거다..ㅎ...
따라서 청약을 무조건 다 여기저기 넣는것이 아니라
일주일 안에 내가 10%의 계약금을 낼수있는 정도의 가격대의 집에 청약을 도전해야한다
왜 이렇게 청약에 목숨을 거는것일까?
분양가는 일반적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서
아ㅏㅏㅏㅏㅏ주 저렴하기 때문이다.
이유는 분양가 상한제 (분상제)때문이다.
정말 기본적인 땅 (택지비)가격과 기본적인 건축비를 기준으로 주변에 비해 분양가를 낮춰서 판매를 해야 하는것이 우리나라 법이다.
그리고 투자를 하려는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청약 당첨은 거의 복권이다
아파트 분양을 저렴하게 받아서
비싼 주변 시세 가격으로 되팔면 ! 시세차익으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때문에 사람들이 청약에 집중하는것인데
이렇게 과열되는 '투기'를 막기위해
당첨이 되면 2년간 실거주를 해야 하는 등의 조건이 붙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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